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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한류 치킨의 시작, 별그대와 함께 선보인 "땡큐맘치킨" THANK YOU MOM CHICKEN 중국전역 80호점 출점 (~2018)
    중국에 통한 한국의 치킨 문화 코드, ‘땡큐맘 치킨’K-Chicken 의 시작, 10년의 결실을 이루다.    외식 브랜딩 전문기업 FC전략연구소가 2023년 기준 중국에 진출한지 10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연매출 300억 원을 자랑하는 ‘땡큐맘치킨’은 FC전략연구소가 중국에 론칭한 한국식 치킨 프랜차이즈 첫 타자이자 지금까지의 노하우가 축적될 수 있었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중국의 2030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대중적인 메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접목한 치킨카페를 지향했던 ‘땡큐맘치킨’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질높은 서비스, 치킨과 피자, 맥주, 음료 등의 다양한 메뉴와 검증된 맛을 선보이며 치킨에 익숙하지않치만 동경이 심했던 현지의 젊은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성공적인 론칭의 비결을 간략히 언급해보려합니다.     현지에서 먹힐까의 원조격 성공사례 한국 연예인들이 해외에 나가 현지인들에게 요리를 해서 판매하는 ‘현지에서 먹힐까’는 쿡방 + 먹방이 결합된 요리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전통 음식이 아닌 떡볶이, 핫도그, 자장면 등 간식 및 분식들을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살짝만 변형해 선보입니다. 한국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들을 외국인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즌 3까지 방영을 마쳤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입맛에 맛있는 음식이 식성과 취향, 문화가 다른 외국인들에게도 어필된다는 것이 시청자들에게 참신하게 다가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만큼 우리의 음식이 해외에서 먹힌다는 증거로 볼 수 있죠. FC전략연구소의 ‘땡큐맘 치킨’이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물론 땡큐맘치킨에는 중국 파트너에게 한국식 치킨의 맛을 전수해주고 마케팅 측면에서 가능성있는 요소들을 잘 활용하는, 보다 세밀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중국 진출은 꽤 오래전부터 진행됐습니다. 특히 한류 드라마 열풍이 불고 나서부터 한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점들의 현지와의 계약이 2014~2018년 사이 많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나 계약과 달리 성공은 쉽지 않았습니다. FC전략연구소 김중민 소장은 다른 프랜차이즈점들과 차별적으로 한가지 아이템보다 다양한 외식 아이템들을 진출시킬 수 있도록 유연한 방식을 택했습니다. 치킨을 비롯해 분식, 음료, 고기 구이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준비해 여러 k푸드를 전수하며 중국의 수요를 충족시켰습니다.   그중 땡큐맘 치킨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식 치킨브랜드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안착할 수 있었던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김중민 소장은 우선 중국에 적용가능한 성공사례들을 모아 조합하고 재해석해 새로운 치킨문화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 파트너와의 교류를 위해 중국 저장성의 항주 현지에 FC전략연구소 중한합작 외식연구소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연구소를 통해 중국기업의 외식사절단을 구성해 한국 외식비즈니스 연수를 진행하고, 중국의 지역 언론사도 함께 참여시켜 보도함으로 한국음식을 판매하기앞서 문화상품으로서의 접근방식을 시도했습니다.   김중민 소장은 “이는 한국의 맛이 얼마나 현지에서 먹힐 수 있는지에 대한 사전조사 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한국의 앞선 외식시스템도 경험해 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소는 현지인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원활하게 했죠. 그렇게 현지인들의 기호와 취향에 맞게 맛과 메뉴를 구성하고 문화 상품으로서의 스토리 텔링을 완성하고 나면 남은 것은 판매 전략입니다. 아무리 맛이 보장되어 있어도 그 맛을 알리지 못하면 소용없죠”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김중민 소장이 두번째로 빼든 카드가 ‘프로모션’ 였습니다. 처음부터 2030세대를 타겟으로 정했던 땡큐맘 치킨은 특별한 날이나 시즌별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유치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메뉴를 구성하고, 특별히 한국 브랜드 맥주도 추가해 눈에 띄면서 트렌드한 이미지를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유치해도 중국에서는 트랜드를 만들수있다는 관점이 중요했습니다.  땡큐맘 치킨에서 선보인 특별한 프로모션 중 하나는 그당시 유행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와 같은 옷차림의 남자들이 손님을 맞이하도록했습니다. 그날 치킨 미인을 찾는 이벤트도 함께 개최하면서 손님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였습니다. 화려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먹히는 중국 현지의 사정을 잘 활용한 것입니다. 김 소장은 이러한 전략에 대해 “중국의 소소한 이벤트는 거의 매달 한 두번씩 이루어집니다. 젊은 고객들이 계속 찾아올 수 있게 판촉행위를 지속하는 것이죠. 이런 부분은 중국 외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국 치킨의 날, 제일 아름다운 커플 선정, 첫눈 내리는 치킨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아기자기하면서 창의적인 이벤트를 위쳇과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면서 호응을 계속 유도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해외 성공적인 외식경영은 맛의 유지와 직원관리에서 비롯된다   김중민 소장이 또 하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사후관리입니다. 매출이 좋고 흥행하고 있을수록 매장과 직원관리에 더욱 철저히 해야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게끔 전체적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식경영에 대한 마인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기도 하죠. 땡큐맘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던 날, 의외의 열의에 저 역시 신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론교육을 비롯해 메뉴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플레이팅 역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죠”  김중민 소장은 이런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의 시간을 통해서 중국 파트너사의 성장 발판을 마련합니다.  파트너사는 브랜드 론칭 후 불과 2년만에 직영, 가맹 45개에 직원 200여 명의 대규모 업체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코로나 시점까지 80여개의 점포를 북경과 상해, 내륙도시에 성공적으로 출점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의 시장은 한국보다 규모가 크다는 것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만,  특별히 항저우 치킨브랜드 론칭에는 김 소장의 남다른 출점전략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중국 연해의 큰 도시를 공략하여 출점한다. 두번째, 고급 쇼핑몰을 타깃으로 입점하여 브랜드를 고급화한다. 세번째, 도시의 중심가 그리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입점한다. 이 세가지 전략이 서로 맞물려 쉼없이 돌아갈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 것입니다. 또한 땡큐맘 치킨의 성공에 이러한 시스템적 출점전략과 더불어 가장 중요했던 요인은 바로 김중민 소장의 세번째 카드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치킨은 고단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친근하고 따뜻한 외식이죠.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점들이 성공하지 못한 체 씁쓸히 퇴장해야 했던 이유는 현지인의 강성을 고려한 스토리텔링을 담지 못해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메뉴만 소개하고, 숨겨진 한국치킨의 문화코드를 전달하지 않았던 거죠. 한국처럼 중국도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가 땡큐맘 치킨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생일파티할 때, 늦은 밤 출출할 때,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할 때 치킨이 주는 즐거움과 활력을 느끼게 하자는 거였습니다.” 김중민 소장은 이런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본연의 한국적인 치킨 맛을 잃지 않으면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인테리어는 눈이 즐겁게, 메뉴 구성은 완벽하게 함으로써 현지인들에게 땡큐맘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딱 한가지 걸림돌은 바로 맛의 유지였는데요. 우선적으로 한국과 다른 중국의 원료로 맛을 이끌어 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김 소장은 직접 발품을 팔아 시장조사를 하며 원료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신선하게 재료를 손질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주방환경이나 시설보다 전문화된 인력의 부재가 더 큰 현지 사정에 맞게 반복적인 메뉴 생산교육을 실시하고, 주방 인원마다 지정된 메뉴를 생산해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중간과정은 최대한 단순화 시켜 메뉴의 맛과 서비스를 고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 소장은 “한국에서 교육받은 사람이 매장 내 직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수를 하도록 했습니다. 중국사람들 간의 전수는 그들 만의 방법으로 와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땡큐맘 치킨에서는 매장 자체적으로 행사하는 특별한 행사가 있는데요. 바로 전체 직원들이 모여 마라톤 행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날 만큼은 직원들간의 소속감과 단결력을 응집시켜주고, 나아가 건강한 행사를 통해 일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거죠.   김중민 소장은 “한국은 매장만 오픈시켜주고, 다음의 전략이나 유지에는 나몰라라 하죠. 이런 행사는 정말 차원이 다른 중국만의 문화라 생각합니다. 물론 단체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중국 특성에 맞춘 행사이기는 하지만 분명 한국이 배워야 하는 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관리는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필수요소이며, 소비자들에게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취시키는 경영행위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저희는 단순히 우리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준다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운영, 관리, 메뉴, 직원교육. 홍보, 마케팅 등을 현지인들에게 충분히 해줄 수 있지만, 그들 만의 노하우나 현지에서 먹힐 수 있는 감각과 요소, 장사의 테크닉 등은 되려 그들에게 배웁니다. 상호가 같이 성장하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짜 마케팅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인이 한국의 치킨을 중국인들에게 알리고 소개해 그들의 문화가 되고 음식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김 소장의 성공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다면 중국과 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진입과 성공이 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2-14 13:23:06 CAREER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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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항저우, 도심속 휴(休)와 식(食)의 공간 창조 , 글로벌 외식 뉴 트랜드를 알린 [브런치 & 베이커리카페] "카나본" (~2017)
    중국 항저우,  도심속 휴(休)와 식(食)의 공간 창조 , 글로벌 외식 뉴 트랜드를 알린  [브런치 & 베이커리카페] "카나본"   커피를 찾는 이유 하루 중 내가 쉬기 위해 머무는 공간이 집을 제외하고 어디가 있을까요? 안락하면서 분위기 있는 공간을 음료 한잔 값으로 살 수 있는 곳. 바로 커피전문점입니다. 한국에서 커피는 ‘문화음료’가 된 지 오래 됐습니다.  정말 많은 커피전문점과 여러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카페들이 성황입니다. 한국의 많은 카페들이 성공하는 이유에는 한국이라는 특수성,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커피 소비량이 세계 7위입니다. 한국 위로는 캐나다, 러시아, 일본, 미국 등이 있습니다. 이 나라들과 우리나라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훨씬 작은 땅에서 1년에 300억잔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야 되서 아침, 저녁으로 카페인을 보충해야 한다는 애환은 차치하더라도, 믹스커피를 시작해서 핸드드립 전문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 중입니다. FC전략연구소가 중국항주에 치킨카페를 성공적으로 론칭 한 후 제 2의 브랜드에 대한 고민이 생겼을 때 떠올린 것이 바로 커피 전문점 이었습니다. 한국은 더운 여름날 길을 가다 음료한 잔이 생각나면 근처 커피숍을 바로 찾아 들어갈 수 있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2018년도까지는 그랬습니다. 더군다나 세련된 인테리어와 디저트까지 갖춘 커피전문점은 흔하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연구소는 한국식의 고급스럽고 느낌 있는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중국의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여 그들이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카페 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거리에 오픈 한 카페 카나본. 한국적인 세련됨을 강조한 브런치카페.  SNS 속 그곳이 바로 이곳!  FC전략연구소는 많은 분석과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기존에도 한국의 커피 전문점들이 중국에 많이 진출했었습니다. 근데 문을 연 초기에만 성행하고 지속적이지는 못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이라면 현지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충 이 정도면 되겠지’라며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했던 소소한 문제들은 큰 덩어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한국과 달리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는 베이스가 없는 중국에서는 조금 전략이 달라야 합니다. 브런치 카페와 베이커리 카페를 좀더 업그레이드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에 오면 커피를 즐기지 않아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고, 젊은 층 입맛에 맞춘 다양한 베이커리, 간편음식들이 있죠. 또한 커피전문점을 떠올리면 고급스럽고 특별해 보이지만 친구와 수다를 떨며 여유를 느낄 수 있어야 하고, 더불어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 베이커리가 있어야 합니다. 너무 비싼 가격을 지불하지 않았는데도 내가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지, SNS에 올리면 이곳이 어딘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일상 속 쉼과 음식이있는 공간에 대한 창출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었습니다. 당연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고민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중국도 이제는 점점 젊은층의 커피 소비량이 눈이 띌만큼 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중국의 커피 소비 증가율이 26.59%로 늘었습니다. 한국이 4.2%인 것에 비하면 굉장한 증가율입니다. 앞으로는 한국 못지 않게 중국에서도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서 일상의 음료로 자리잡아 갈 것입니다. 아직 차 음료와 믹스차에 익숙한 중국인들에게 문화코드로 자리할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한국적인 소품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커피&브런치 문화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카나본  확실한 시장성 앞으로 중국의 커피전문점들은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FC전략연구소는 중국과 한국은 같은 아시아라도 엄연히 다른 나라라는 것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왜 카페를 찾는지 연구소는 중국인들이 카페를 찾는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먼저 ‘커피맛과 향,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공간에 대한 니즈,  커피만이 가진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 이 세가지 중 커피맛과 향을 즐기기 위함은 절대 작은 요소가 아닙니다. 물론 스타벅스와는 또 다른 접근 방향입니다.아직 신바커와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차를 사랑하는 나라라, 커피문화가 안착된 지 오래되지 않아 한국과 같은 커피전문점 공간이 많지 않다는 것은 연구소가 충분히 파고들어갈 이유가 되었습니다. 특히 2030의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새롭고 신선하지만 괴리감을 주지 않는 공간이어야 하고, 진한 커피향과 디저트의 풍미가 넘치는 한국적이고 안락하며 세련된 곳이어야 하고, 기본적으로는 커피맛 자체에 가장 집중했습니다.  커피맛을 좋게 하기 위해 약간의 무리수이지만 원두는 한국에서 가져오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커진 한국의 커피 시장만큼이나 신선하고 질좋은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 역시 한국에서 공수한 소품들을 이용했습니다. 빈티지한 소품과 조명으로 감각적고 모던한 느낌을 주고, 화이트 파벽돌과 잘 어울리는 소품들을 이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강조했습니다. 물론 재료들의 한국공수가 정답은 아니지만 한국스러움, 한국태생의 매력을 약간이라도 더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커피외의 음료 종류와 샌드위치, 펜케이크, 피자 등의 다양한 먹거리는 한국의 젊은 층이 즐겨찾는 메뉴를 골라 레시피를 준비해 요기할 수 있을 정도의맛있는 음식, 품질 좋은 커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세가지 모두를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혀로 맛본 커피의 향이, 눈으로 본 매력적인 소품들이 촉각과 청각, 마음으로 전이되는 공감각적 공간으로 탄생한 것입니다.    젊은 여성층을 주 고객으로 하기 위한 SNS마케팅을 진행함. 한국의 여배우를 섭외.    잘될 수 있는 전략은 ‘끊임없는 연구’뿐. 해외창업은 그들의 기호에 맞추는 것이 1순위 입니다. 한국에서 잘나갔어도 중국에서는 안 먹힐 수 있습니다. 한 때의 성공이 다음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노하우는 성공과 실패를 번갈아 했을 때만 생깁니다. 그러나 김중민소장은 말합니다. ‘그 성공과 실패도 움직여야 경험할 수 있다’고. 될 수 있으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빠르게 선점하고, 때로는 과감해질 필요성도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과 다른 나라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는 것만큼은 확신합니다.  코로나 이 후 브런치보다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가 믹스된 공간들이 들어 급속도로 서고 있습니다. 음료와 커피의 낮은 매출을 베이커리로 커버하며 상호보완과 상호 생존의 방법으로 베이커리 카페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베이커리의 질적인 면이 부족하다는 것은 또 하나의 기회요인 입니다. 검증과 적응을 통해 중국시장에 한국식 뉴버젼, 베이커리 카페가 계속 업그레이드 될것입니다.  김중민소장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하고, 다른 아이템들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분석은 계속 진행해 갑니다.성공의 레시피는 FC전략연구소 김중민소장에게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2-14 13:19:42 CAREER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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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간의 프로젝트 ! 강남 학동 1층 300평 대형 이자카야~ 컨템포러리&캐주얼 다이닝펍 " 루젤라 " Cheers on Your Dish, Ruuzella !! 미각에 올리는 축배 ~ (2022~)
    Cheers on Your Dish, Ruuzella !  미각에 올리는 축배 루젤라 ! Unusual, casual Gastronomy  !    도심 속의 미식에 빠지다. 3개월 간의 빠른 오픈기획 그리고 3개월 간의 운영세팅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강남 1층 최대규모 이자카야 루젤라 브랜딩을 소개합니다. 루젤라의 정체성은 컨템포러리 코스메뉴와 프라이빗 룸에서 즐기는 무국적 다이님의 향연~품위와 자유, 어센틱한 문화가 어우러진 강남. 루젤라는 이 분위기에 매료된 어반 다이너들을 이끄는 곳입니다. 루젤라의 공간에 있는 모든 것들은 여러분의 행복한 순간을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루젤라의 무국적 디시는 수많은 셰프들의 발상과 도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룸, 편안한 분위기의 홀에서는 각기 다른 구성으로 선택할 수 있는 특선 요리가 기다리고 있어 싱글 다이너부터 그룹까지 색다른 미각 경험을 즐길 수 있죠. 루젤라는 셰프 캐스팅을 통해 방문할 때마다 처음 만나는 듯한 신선한 감각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스타 셰프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컨템포러리 코스 메뉴와 바 너머에서 셰프가 펼치는 고메 갈라 쇼가 시각적, 청각적 포만감을 선사합니다. 칵테일과 와인, 사케. 혹은 당신의 취향을 자극하는 전통주와 디시 마다 제공되는 마리아주를 즐겨보세요. 예상치 못한 재료들의 하모니로 만들어진 다이닝 메뉴와 절묘한 드링크 페어링은 짜릿한 파인-캐주얼 다이닝 펍 경험으로 여러분을 이끌 것입니다. 서울, 강남. 이곳, 루젤라. 개성 가득한 맛과 술의 향연이 기다립니다. 무채색의 도시에서 만나는 눈부신 다이닝의 세계, 루젤라에서 유쾌한 시간을 만끽하세요  루젤라의 정체성을 명확하기 위한 스토리텔링작업에 상당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Bounder less 루젤라는 무경계를 지향합니다. 아시안, 프렌치, 이탈리안 등으로 나뉘어지는 경계를 넘어 동서양의 미각적 에지를 절묘하게 결합한 무국적 퀴진들이 개성 가득한 맛을 뽐내며 어반 다이너들을 매료합니다. 다양한 주류 리스트와 어우러지는 디시들의 믹솔러지에 흠뻑 빠져보세요. Exclusive 셰프만의 상상력이 더해진 시그니처 메뉴와 다채로운 주류 라인업이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미각 마리아주가 오감을 자극합니다. 널찍한 공간에서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홀만의 특선 메뉴, 오붓하고 프라이빗한 룸에서 즐기는 퀴진과 스타 셰프가 지휘하는 현란한 갈라 쇼로 시각적 감칠맛을 더해보세요. 혀 끝에서 시작해 오감으로 음미하는 미식 경험은 루젤라의 방문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Authentic 단 한 모금, 단 한 입에도 스토리를 담아. 루젤라는 미각 너머의 총체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루젤라의 이름 그대로, '먹고 마시는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며 뻣뻣한 격식은 줄이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여러분의 미각을 돋우고 싶습니다. 공간과 음악, 전문 미식 디자이너와 셰프가 엄선한 코스 여정까지. 잿빛 도시를 화려하게 칠하는 현대적 페어링의 진수를 루젤라에서 만나보세요. 예술과 자유, 미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컨템포러리 펍. 루젤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루젤라는 강남에서 프라이빗한 술자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콘셉트 룸을 준비한게 특징입니다. 각기 다른 컨셉트 룸에서 다양한 미식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A.CLOUD NINE : 블링블링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파티 컨셉트룸 생일파티나 즐거운 뒤풀이에 적합한 멀티파티 공간   B.CHECKMATE  체스판처럼 다이나믹한 직장인들의 하루를 천천히 풀어드리는 릴렉스한 컨셉트룸 미식&주류로 즐겁고 행복한 삶의 체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    C.REDMOON  단풍 진 나무 아래 붉은 달빛을 상징하는 낭만적이고 열정적인 컨셉트룸 레드문 조명 아래 즐겁고 뜨거운 밤을 태우는 젊은 연인들에게 추천드리는 공간  D.LUNARSCAPE  신선이 된 듯 산수화 조명 속에서 여유 있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컨셉트룸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나를 완성할 수 있는 lunascape.    E.DARK HAZELNUT  진갈색 배경으로 디자인된 네추럴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던 인테리어 룸 편안한 분위기에 깔끔한 술자리가 어울리는 공간  F.MIRROR MIRROR  온통 거울로 장식된 조명 효과로 나를 더욱 사랑스럽게 받쳐주는 컨셉트룸 술자리를 즐길수록 내가 더욱 아름답고 이뻐지는 공간   VIP 1 / 2 : 성공한 당신을 위해 준비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독립공간 오로지 멤버쉽에게만 허락되는 스페셜리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    루젤라 프로젝트는 6개월간 진행되면서 주변의 많은 기대와 우려를 받은 프젝이었습니다. 짧은 시간 오픈해야하는 우려와 완전하지 않을 수 도있는 기획이 불안했지만 점심런치의 대기와 저녁 다이닝의 주목으로 모든분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강남최대의 가볼만한 펍으로 짧은 시간 자리잡았습니다. 스토리를 단단하게 세운 뒤 새로운 콘셉트로 고객의 니즈를 채운것이 프로젝트의 성공 포인트라 할수있습니다. 외식브랜딩 후 안정적인 운영은 또다른 컨설팅의 영역입니다.  마케팅과 조직관리를 통해 고객접점의 매장 분위기를 만드는것, 고객만족을 위한 메뉴판전략과 홍보포인트를 시기적절하게 반영하는것 , 유연한 외식경영은 전문적인 영역입니다. 기획 브랜딩 후 외식경영의 전문영역에 김소장이 함께합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2-14 13:10:18 CAREER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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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방문자 10만명이 찾는 제주 노형동 대형 횟집 "노형수산시장" 리뉴얼 & 경영컨설팅 (2022~ )
    신제주의 노형동 노형수산시장은 단일규모 제주의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300평형 매장에는 골라먹을 수 있는 수산물 매대와 코스로 즐길수있는 메뉴구성과 제철 수산물이 30개의 수족관에 가득한 그야말로 수산물의 천국같은 곳입니다. 노형수산시장이 관광객과 현지도민의 맛집으로 유명세를 알리기까지 김중민소장의 다양한 영역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메뉴구성 / 조직관리 / 노무관리 / 재고관리 / 판촉관리 / 마케팅관리 / 매출보고 및 세무사항 등 다양한 방면으로 경영컨설팅을 진행중인 노형 수산시장을 소개합니다.    ​300평의 대형 내부공간과 외부에 운치있게 먹을수있는 포차를 구성해서 만족도를 높였다.   단일품목으로 계절회를 골라먹는 재미 이외 모든걸 다 먹을수있는 한 상차림을 새롭게 개발해서 저렴한 비용에 제주해산물과 다양한 모듬회를 먹을수있도록 했다. SEA ON SET.        제주 바다를 모두 담은 씨온세트 한상차림.  일인 4만원, 5만원 씨온세트는 가성비와 푸짐함으로 알려저 SNS에서 제주회맛집으로 노형수산시장을 유명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딱새우를 갈아 넣어 만든 노형수산시장의 인기 아이템 "딱새우치킨강정"  수산물만 있던 매장에 치킨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딱새우치킨강정은 아이들에게 인기메뉴이다.    관광객들의 니즈에 맞게 포장 피크닉 페키지를 기획판매했다. 씨온박스 씨푸드/씨온박스사시미/씨온박스딱새우치킨강정, 씨온박스트리오의 판매는 여름철 급격한 매출상승을 가져왔다.  이벤트로 사시미와 씨푸드박스를 구매하면 따새우치킨강정 한박스를 무료로 증정했다. 말그대로 난리가 났다.  간편하게 먹을수있는 돔베사시미와 돔베해산물을 기획 판매했다. 제주에온 관광객들에게 돔베고기이외 해산물의 신세계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제주의 노형수산시장은 이제 도민 맛집과 관광객들이 찾는 제주 회맛집으로 유명해졌다.  친절한 서비스, 푸짐한 메뉴구성, 다양한 잔 재미를 부여한 매대구성 등으로 노형수산시장은 2024년에도 매우 밝은 매출이 기대된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2-14 13:09:48 CAREER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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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대표음식 삼겹살, 치파오를 입고 고급 서비스 음식으로 재 탄생되다. 한국 고기구이집의 뉴 트랜드 "오구삼" (2018~)
    한국의 대표음식 삼겹살, 치파오를 입고 고급 서비스 음식으로 재 탄생되다‘오빠가 구운 삼겹살’  퇴근 후 친구와 마시는 소주한잔에 곁들이는 메뉴. 거실에 신문지로 철벽을 두르고 가족끼리 둘러앉아 구워 먹는, 평소에는 빠졌던 회식이지만 오늘만큼은 따라가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그 메뉴. 회식음식의 대명사 삼겹살.갈비뼈에서 뒷다리까지의 등심 아래 복부 부위를 일컫는 삼겹살은 근육과 지방이 세 개의 층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육질은 연하고 기름은 풍부해 각종 쌈과 소스를 곁들이면 저렴한 가격으로도 맛과 포만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한국음식인 삼겹살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만점 메뉴다. 한국에서만 즐기는 음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삼겹살이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에서도 급격한 인기를 얻고 있다.  FC전략연구소 김중민 소장이 한국의 고기 구이집을 표방한 외식업체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중국에서 한국의 전통 고기 구이집의 맛을 보여주기 위한 승부수를 제대로 띄웠다. 한국 오빠가 직접 구워주는 걸 원칙으로 했던 오구삼.  맛있는 고기를 서비스 하기 위한 자구책이었다.  오빠가 구운 삼겹살? 오빠가 구워 주는 삼겹살은 무슨 맛일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호명, ‘오빠가 구운 삼겹살’은 김 소장이 오픈한 대표 고기구이집 브랜드명입니다. 중국상호로는 OBBA 烤吧.(오빠카오바, 오빠가 고기를 굽는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상호명이기도 하지만 줄이면 ‘오구삼’, 숫자 593으로도 표기되어 고객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는 센스 있는 작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류에 힘입어 중국에서 날개 돋힌 듯 성행하는 수많은 한국의 외식아이템 중 하나가 고기구이집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중민 소장이 가장 고민했던 것은 당연히 한국의 고기구이집의 중국현지화였습니다. “얼마나 한국스러운 맛을 내는가 보다, 한국성을 잃지 않으면서 현지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내는가”가 그의 주안점이었습니다. 한국의 고깃집에서는 직원이 고기를 직접 구워 주는 서비스가 익숙하지만 고기를 삶거나 볶는 것에 더 익숙한 중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 그는 고기를 태우지 않고 맛있는 정도의 굽기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직접 구워 주는 서비스를 택했습니다.   ‘오빠들(직원들)이 고기를 직접 구워 주면서 살갑게 손님들에게 다가가 판촉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한국스타일을 접목’시킨 것이 그의 고기구이집 첫번째 전략이었습니다. 새로운 맛은 물론, 손님의 편의성까지 생각한 이 매혹적인 서비스는 당시만해도 중국외식업계의 혁신과 같았습니다.김 소장은 “창업 후 만족도가 치킨보다도 높았다. 한국사람이 직접 고기를 구워 주는 서비스는 중국사람들에게 신선할 수 밖에 없었다. 기대하고 있는 수익이나한계 매출 면에서 꽤 높은 매상을 올렸다. 앞으로도 고기구이집은 계속 성행할 것이라 짐작한다. 가게마다 가지는 개성이나 메뉴의 기본기에 충실할 수 있다면 승산이 높은 업종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중국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한국인 전문가가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했다.  성공과 실패의 쟁점과 맹점오빠가 구운 삼겹살 매장은 이우, 진화, 에 3곳을 직영 운영 중입니다. 그는 “중국의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에는 지하 푸드코트와 3~4층 식당코너가 구성되어 있는데 쇼핑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음식점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다. 될 수 있으면 로드샵보다 쇼핑몰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실 어설프게 한국 스타일을 따라 한다던지, 유명 브랜드의 이름만 빌려와 전략없이팔아도 초반 매상은 충분히 나온다. 하지만 맛 좋은 고기나 질좋은 서비스와 더불어, 중국인들이 원하는 포인트를 재대로 제공하지 못하면 손님들은 점점 발길을끊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계속 찾는 고깃집. 한국 음식임에도 꾸준히 찾을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가져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굽는 용도에 최적화되어 있는 한국고기보다 훨씬 단단하고 경직되어 있는 중국고기를 맛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그런 고기를 유통시키는 과정을 시작으로 이름난 중국의 고기구이 전문점을 찾아 다니며 분석에 나섰습니다. “고기는 냉동으로 유통되지만 두께, 해동, 소스 등의 차이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이 된다. 중국이나 대만이나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삼겹살 전문점은 한결같이 고기 두께가 얇은 것이 특징이다. 냉동된 상태의 얇은 고기는 구워지면서 수분이 날아가 퍽퍽해지는데, 그럼 고기 본연의 맛을 잃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메뉴구성을 너무 많이 하면 가게의 대표성과 전문성이 반감된다. 그렇다고 중국인들의 다양성 요구를 왜면하면 안된다. 그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포인트를많이 배치해야 한다. ”  맛에 대한 분석을 내린 후 김소장은 인테리어에 주목했습니다. 화려함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하되 고비용의 투자보다 작은 소품들을 이용한, 눈이 즐거우면서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인테리어를 연구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 가량의 준비기간을 거쳐  절강성 금화에 첫 ‘오구삼’을 오픈했습니다. 철저한 연구와 분석을 기반으로 준비한 그의 가게는 대박이 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기의 맛은 물론이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의 맛도 신경 썼습니다. 푸짐하면서도 눈을 즐겁게 만드는 메뉴와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단품메뉴까지 구성했습니다. 가성비, 푸짐함, 공짜, 새로움, 그리고 맛 까지,  중국인들이 좋아할 키워드를 표현 할 필살기도 배치를 했습니다.현지인들은 물론 중국 거주 한국인들도 가성비와 맛을 겸비한 ‘오구삼’에 대해 좋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중국에 알려진 기존의 한국 고기구이집은 20년 전 버전이 후 이렇다 할 개선된 것이 없는 반면, 한국은 엄청난 고기구이 버전이 존재합니다. 이런 점을 잘 활용하면 영업이 손쉬워질 것으로 판단하고, 그는 중국의 완다플라자와 인타임 백화점 등을 포함해 모두 세 곳의 입점으로 전파의 초석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이우 신광웨이에 위치한 오빠가 구워준 삼겹살,  150제곱메타의 크기, 적은 규모임에도 평균매출은 40만위안이다. 완다플라자에 위치한 오빠가 구워준삼겹살. 이곳은 무제한으로 한국고기구이를 먹을 수 있도록 무한리필 방식을 적용했다  절강성 금화 융성쇼핑몰에 입점한 오빠가 구워준 삼겹살.  311제곱메터의 크기. 매출파워가 좋은 곳에 위치했다. 김중민 소장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에 그는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이야기 하나를 꺼냈습니다. “사업도 사업이지만 한국의 음식을 알린다는 측면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음식문화는 한국에 비교가 안 될 만큼 그 역사가 깊고도 다양하다.그런 음식시장에서 살아남은 우리의 K-Food가 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면, 분명 수익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는 해외시장에서 분투하는 모든 창업주들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 해외에서 한국아이템의 창업이 늘어날수록 해외에서 인정받는 다는 생각이 들수록 그의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한국의 근간을 유지하자. 하지만 그들에게 거리감이 느껴지게 하지 말자’ 김중민 소장의 성공의 원천은 바로 이것입니다.  오빠가 구워준 삼겹살의 일일 매출영수증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2-14 13:09:27 CAREER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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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애월, 네이버 6대 이색카페선정 새빌카페, 낡은건물의 재구성 (2017~)
    낡고 버려진 호텔을 카페로 바꾸는 프로젝트 입니다. 오래된것, 옛것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리고 세련된 컬러와 배경을 담을 수있는 커다란 통창을 입히는 재미있는 프로젝트에 김중민소장이 함께하였습니다. 제주애월의 새별오름을 마주보고있는 최고의 뷰 맛집에 필크뮬리를 덮어 가을전경은 가히 제주으뜸이라 할만합니다.  호텔 프레임을 그대로 살린 이색적인 외경을 한 새빌카페.   내부와 외부의 느낌이 전혀다른 이질감의 조화를 느끼게 해준다.  오름을 가득 덮은 핑크뮬리와 석양의 조화는  새빌카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이만큼 느낄곳은 제주에서 흔하지않습니다. 핑크뮬리를 심기로 결정한 판단 하나하나가 브랜드 컨설팅의 핵심입니다.    새별오름은 제주의 전통 들불축제의 장소입니다. 들불축제를 그대로 감상할수있는 최적의 입지가 새빌카페입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2-14 13:08:31 CAREER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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