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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프랜차이즈 CHICKEN ROADS 치킨로드, 중국 30호점 출점, 길거리 치킨을 업그레이드 시키다. (~2018)
    중국 항주 길 위에 밀착한 치킨의 탄생 FC 전략연구소 ‘치킨로드’ 치킨과 비빔밥으로 포장과 배달 음식의 변화    한국치킨의 새로운 버전 3.0.   중국 진출초기의 치킨형태에서 과감히 벗어나 생활 밀착형 치킨브랜드로 기획된 프랜차이즈 프로젝트. K-치킨 브랜드들의 계속된 실패를 교훈 삼아 판매방식과, 가격, 구성을 모두 새롭게 리뉴얼 한 대중치킨 브랜드의 론칭스토리 창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 창업을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분야를 꿈꾸고 계신가요? 요식업? 쇼핑몰? 숙박? 교육? IT? 직장을 다니며 한번이라도 창업을 생각해본 사람들 중 30% 가량이커피숍, 식당과 같은 요식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그 뒤로 유통이 20% 프랜차이즈 18% 숙박업소 12% 순이었습니다.직장인들이 창업을 고려했던 이유는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첫 번째, 직장생활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가 두 번째,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가 세 번째 였습니다. 이 세가지 이유가 비슷한 비율이었던 것에 비해 결코 창업을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은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정성’때문이라는 이유가 약 50%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내 집 마련에 이은 ‘내가게 마련’이 꿈만 같은 이유,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을 담보로 내 인생을 맡기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슨 재주로’ 라는 생각이 가장클 것입니다. 그러나 명문대를 나와도 치킨집을 연다는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되어있는 요즘 불확실성 하나만으로 인생을 회사에 저당 잡히기에는 또 안쓰러운 시대입니다. 지금도 남몰래 창업을 검색하고 있는 당신에게 하나의 기회가 찾아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중국에서 창업하려고하는 청년, 자영업자들도 위에 언급한 사실들이 한국과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요즘들어 중국내 치킨집 창업이 부쩍 늘고있습니다.    말도 안 통하는 나라에서 창업을 한다는 것   중국의 실리콘벨리라 불리는 항주는 매년 중국에서 가장 뛰어난 경제 성장율을 보이며 기술 발전의 중심에 있는 도시입니다. 굴지의 대기업들은 물론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이 모여 있는 비즈니스의 구심점이 되는 곳이죠.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경항대운하’는 39km의 긴 운하를 수상 버스로 관광할 수 있고, 고대 역사를 주제로 하는 관광포인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운하 남측에 위치한 대규모의 박물관에서는 운하의 굴착과 변화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항주의 사람들은 발달된 도시의 편리함과 관광자원을 함께 누립니다. 주변의 외식거리에는 외식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운집합니다.   한국만큼 치킨을 사랑하는 나라도 없습니다만 중국 사람들도 치킨을 정말 좋아합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한국의 치킨을 좋아합니다. 흥행하는 음식점의 첫 번째 조건은 맛입니다. 치킨은 맛이 있죠. 맛이 있어야 어디를 가도 사람들의 환영을 받습니다. 그런데 한국식 치킨은 그냥 맛이 좋은 것이 아니라, 중국사람들에게도 맛이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여러 차례 한국식 치킨 창업을 시도할 수 있었고, 또 성공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제 1만 원 한 장에 맛볼 수 있는 치킨은 없습니다. 치킨값을 모아 적금을 부으라는 모 은행의 카피라이팅이 가슴에 와닿는 이유를 우리는 쉽게 알 수 있죠. 한국보다 현저히 물가가 싼 중국에서 한국식 가격은 통용되기 어렵습니다.   항주 ‘치킨로드’의 시작이 그러했습니다. ‘정말 맛있는 한국의 치킨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해보자’,이제 껏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영역입니다. 적어도 2017년도 전에는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시장에서 닭 가격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그러니 저렴하게 파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맛은 되도록 한국 치킨의 맛이 나도록 정성을 들이고, 최종 가격은 서민들에게 부담이 없는 선으로 책정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한끼식사의 가격, 15위안은 한국 가격으로 2,500원에서 3,500원 사이입니다. 한국에서는 치킨이나 식사로도 상상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대신 테이크아웃을 중심으로 매장의 규모는 크지 않게, 오픈형태로 패스트푸드점을 표방합니다.  이 가격을 위해 치킨을 조각으로 나누어 팔고, 같이 먹을 음료도 따로 만들었습니다. 형태는 조각치킨과, 한국의 옛날식 통닭도 메뉴에 포함했습니다. 언제든 주문해서 들고 나갈 수 있도록 포장에도 정성을 들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비결, 저렴한 값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음식의 정성입니다.  치킨과 비빔밥의 매칭 한국식 치킨의 맛은 분명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는 한국식 치킨맛을 따라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치킨로드’를 더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접목한 것이 돌솥비빔밥입니다. 돌솥비빔밥의 성공사례는 앞선 프로젝트에서 입증이 됐습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인정받은 이 글로벌 음식은 치킨과 꽤 괜찮은 조화를 이룹니다. 돌솥 속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익는 퍼포먼스를 가졌다는 것도 화려함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이목을 끌기 좋은 조건입니다. 간식을 먹기 위해 치킨집을 찾았는데, 요기가 가능한 밥 메뉴가 보이고, 가격을 보니 치킨도 싼데 밥마저 저렴합니다. 거기다 K-FOOD 한국의 전통음식이라니. 그 치킨집을 찾으면 치킨과 밥을 함께 맛볼 수 있다는 메리트로써 두 가지 메뉴의 조합을 이끌어 냈습니다. 성공의 세 가지 플랫폼 소형매장이라 눈에 더욱 띄어야 합니다. 한국의 세련된 가게들을 참고해 색의 조합을 생각했습니다. 눈에 띄면서 음식점으로써 거부감이 없는 노란색을 선택하고, 그 바탕위에는 빨간색으로 쓰인 ‘Chicken Road’가 활기찬 느낌을 줍니다. 타코와 부리또를 판매하는 미국의 염브랜드 ‘타코벨’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깔끔하면서 쾌활합니다. 주목은 끌어도 낯설어서 거부감을 느끼면 안됩니다. 그냥 길을 가다 들어가서 출출함을 해결할 수 있는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치킨로드’입니다. 또한 상품을 매력적으로 보이게끔 투명한 쇼케이스에 전시해 손님의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킵니다. 괜찮은 맛과 부담없는 가격, 캐주얼하면서 쾌적한 공간에 고객은 1차적으로 매료됩니다.   또한 중국의 기호에서는 시각적인 면도 놓치면 안됩니다. 돌솥비빔밥의 퍼포먼스처럼 또는 그보다 더 화려하고 풍성하게 플레이팅 합니다. 다소 유치하거나 과한 느낌이 들어도 상관없습니다. 맛의 품위만 유지하면 됩니다. 중국은 그런 것에 열광합니다. 한국은 심플하고 깔끔한 것을 추구하지만, 플레이팅을 할 때 정해진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식도 한편으로는 예술이지만 감상만 해야 하는 회화는 아니죠. 먹음직스럽게 보여 식욕을 자극할 수 있는 최적의 플레이팅을 찾으면 됩니다.  이렇게 2차로 만족을 시켰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만이 남았습니다. 바로 판매방식입니다. 아직도 현금을 고집하는 곳이 많은 한국이지만 핀테크가 발달한 중국에서는 신용카드나 현금이 필요없습니다. QR코드하나면 메뉴선택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이뤄집니다. 중국의 음식점에서 메뉴판을 달라고 하는 건 시대에 뒤떨어지는 행동일지도 모릅니다. 세련된 그들의 판매방식을 따라 편의성을 갖추어 3차 단계를 완료합니다.    한국이라는 브랜드 해외 창업의 중심은 한국의 맛입니다. 중국의 기호에 따라가면 중국의 맛이 되는 것이지 결코 한국의 맛이라 할 수 없습니다. 제공방식만 현지화하면 되는 것이죠. ‘맛좋은 한국’이라는 네임밸류가 있으니 그저 해외시장에서 그 곳이 원하는 취향의 옷만 걸쳐 입으면 되는 것입니다. 변질되지 않는 맛과 그들의 취향에 꼭 맞는 구성과 판매. 이 두 가지는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해 한국에서도, 다른 해외에서도 통할 흥행공식입니다. 한류의 영향은 정말 지대합니다. 한국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도 중국인들은 한국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깨끗함과 친절함, 신뢰가 가는 나라라 생각합니다. 중국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창업하기 좋은 시장입니다. 성공적인 치킨로드 운영의 힘은 한국이라는 브랜드 자체였죠. 이제 중국은 외식창업의 거점이 되었습니다. 중국 창업이 쉽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한국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도전할 자신이 있다면 중국에서의 도전도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김중민소장의 집약된 노하우가 함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퇴근길에 무엇을 사갈까 행복한 고민에 빠질 때 항주인들의 손에는 항상 ‘치킨로드’의 한국치킨이 들려 있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2-14 13:07:24 CAREER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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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프랜차이즈 K-CHICKEN의 파워 ~ 미국 뉴저지 , 필라델피아에 자리잡은 치킨브랜드 '크런치킨' ‘CRUNCHIK’N’ (~2023)
    ​프라이드 치킨의 본고장 미국에서 건강한 음식, 맛있는 치킨으로 평가된 한국의 치킨.FC 전략연구소의 웰메이드 치킨브랜드  ‘CRUNCHIK’N’  찬란한 무언의 태양이 빛나는 곳 황량하고 거친 사막을 굴러다니는 회전초와 찬란한 태양아래 외롭게 서있는 건맨의 뒷모습으로 이미지화 됐던 미국의 19세기는 동양이 서양에 품은 환상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정 받는 기업 TOP 5에 애플과 아마존, 버크셔 해서웨이, 월트디즈니 등 자국의 기업을 모두 올린 첨단의 나라지만 황무지를 개척하며 붉은 역사를 썼던 나라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이민자를 가장 많이 수용한 나라, 참 자유롭고 쿨 한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 동부 대서양 연안의 작은 주 뉴저지에 12만 여 명의 한국인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민자들의 삶을 바탕으로 산업이 발달한 곳,  ‘그들과 함께 나는 행복해야만 한다는 것을 안다’던 휘트먼의 표현이 가장 와닿는 곳이 뉴저지입니다. 인근에는 필라델피아와 뉴욕 등의 대도시들이 위치하고, 카지노로 유명한 애틀랜틱시티가 뉴저지 남쪽에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상가들이 해안을따라 이어지는 보드워크(Boardwalk)가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지의 많은 사람들이 휴양을 위해 가까운 이 연안주를 찾습니다. 뉴저지 끝자락의 작은 마을 오션시티의 보드워크에는 누가 봐도 프라이드 치킨을 파는 곳임을 알 수 있는 닭 로고가 인상적인 한국식 치킨가게가 있습니다. 겉으로 평범하게 보이지만 인근 음식점 평점에서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해,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맛집이 된 지 벌써 수 해가 됐습니다.크런치킨은 이 작은 매장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뉴저지, 필라델피아에 5개점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치킨으로 자리매김하고있습니다. 프라이드 치킨의 본고장 미국에서 FC전략연구소 김중민 소장이 함께했습니다.                                                                          뉴져지 해변의 보드워크(Boardwalk)에는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든다.노예의 음식에서 인류의 사랑으로 미국은 치킨의 종주국입니다. 18~19세기 미국 남부의 노예들은 주인들이 버린 닭의 날개, 다리, 목 등의 부위를 돼지비계를 녹인 기름에 튀겨 먹었습니다. 기름에 푹 담가 오래 튀겨 뼈를 연하게 만들어 뼈째로 먹었다고 합니다. 맛도 좋지만 칼로리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닭튀김 요리의 유래는 스코틀랜드와 지중해 연안을 기원으로 보지만, 현대의 프라이드 치킨은 미국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노예의 음식에서 인류의 사랑으로 거듭난 지 벌써 수 십년이 흘렀습니다. 땅이 너무 비옥해 역사상 굶어본 적이 없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주민과 흑인 노예들도 닭고기를 쉽게 구할 수 있었고, 기름을 짜낼 곡물이 넘쳐나 식용기름 역시 간단히 구할 수 있었습니다. 별다른 조리도구 없이도 프라이팬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서민들 사이에서 치킨은 보편적인 음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인종차별적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해 프라이드 치킨 전문점이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나마 대표적으로는 KFC와 파파이스가 맥을 잇고, 그들은 국가별 베리에이션에만 집중할 뿐 미국내에서는 형태를 다양화하지 않았습니다.                                                                                             지역 잡지에 맛집으로 선정된 “크런치킨” 차이점이 가져온 전략 이렇듯 미국 현지 시장은 프라이드 치킨에 대해 애착이 큰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선 김치에 이어 소울푸드로 자리잡은 치킨이지만 미국인들이 사랑하기에는 특별히 맛있는 음식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우선 미국의 프라이드 치킨은 기본적인 큐어링을 한 상태에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복잡함보다 단순한 맛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치킨보다 소금이 덜 들어가는데도 짠맛이 훨씬 강하게 느껴집니다. 기름에 푹 담가 튀기는 딥프라이 형태가 주류로 굉장히 오일리합니다. 대부분의 가게가 주문 후 바로 튀겨내지 않고 미리 튀겨 놓아 눅눅합니다. 물론 미국인들은 이 맛에 이미 익숙해져 있습니다. 오븐에 굽는 형태의 로스트 치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은 아마 맛이 좋은 프라이드 치킨이 없어서 인지도 모릅니다. 프라이드 치킨의 종주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프랜차이즈 점들이 빈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짠맛이 강한 미국식 치킨에 비해 짠맛보다는 감칠맛을 추구하는 한국식 치킨은 훨씬 맛도 좋으면서 건강한 이미지로 그들에게 서서히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식감을 만족시키는 특유의 바삭함이 Crunchik’n의 성공요인이 되었습니다.                                                             크런치킨의 인기배달용 콤보박스 / 크런치함을 강조한 대표메뉴로 다양한 소스를 입힌 4가지 맛으로 제공한다. Mission impossible이 possible이 되기까지그러나 이 성공에도 난관은 당연히 있었습니다. 정크푸드의 나라로만 각인되어 왔던 미국은 점점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었습니다. FC전략연구소는 이러한 점을 파악하고, 천연염지를 통해 야채향이 살아있으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문제는 식감. 튀김옷과 기름의 온도도 중요하지만 살과 껍질이 함께 튀겨져야 그 바삭함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손질과정에서 껍질이 너무 쉽게 벗겨져 버렸습니다. 어떡하든 미국인들의 입에 바삭한 식감을 전달해야 했기에(그렇지 않으면 결코 한국의 치킨이라 말할 수 없었기 때문에) FC전략연구소는 현지 한국인 운영자와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 미국의 거대한 닭으로 한국 치킨의 맛을 살려냈습니다. 이와 함께 주 메뉴로 선택한 닭강정은 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문제에 부딪쳤습니다. 손님은 밀려들고, 손에 물집이 잡혀도 모를 만큼 바쁜 와중에 일손을 덜 기 위해 기계를 사용해야 했지만, 닭강정 용으로 닭을 썰어내는 기계가 미국에 있을리 만무했습니다. 닭을 한입 크기로 썰 수 있는 기계를 한국에 직접 주문 제작했고, 덕분에 10여 명 분의 일손을 충당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이드메뉴 역시 한국식으로 조금 더 건강하게 변형하고, 아사이볼과 만두도 추가했습니다.  ‘콜팝’처럼 콜라가 담긴 커다란 음료 컵 위에 치킨을 얹어 주는 패키지와 커다란 박스 하나에 치킨, 샐러드, 사이드 메뉴를 함께 담아내는 패키지로 재미와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세계를 뒤흔들고있는 한국식 핫도그, 치킨페티가 압권인 치킨버거,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한 모듬 떡볶이등 크런치킨에는 세련된 k-food 메뉴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있습니다. 첫 크런치킨매장은 음식 매장 오픈이 까다로운 미국에서 그들이 원하는 조건 하나하나를 충족시키고 허가 받으면서 수개월에 걸쳐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오픈한 15평의 작은 매장에서 3개월 반 만에 6억 원이라는 매출을 올렸고, 이후 같은 해변에 3개의 매장을 추가해 운영 중입니다. 해변 매장을 제외하고도 필라델피아의 중심부에 40평 매장이 운영 되고 있으며, 굴지의 미국기업과 콜라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전개하고있습니다. 2023년 6년차에 들어가는 Crunchik’n의 가도입니다.                                                                                                                                                                                   미국에서 짧은 시간에 맛집으로 선정된 크런치킨, 현지화된 구성과 치킨의 특화전략이 적중했다.  당신의 나라는 세계에 어필 중이다.Crunchik’n은 한인 부녀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 걱정이 없는 직군의 아버지와 명문대학원과정을 밟은 딸이 자신감으로 외식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가게의 한쪽 벽면에 그들의 이야기가 써내려 갔습니다.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주문 대기 중에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 궁금해 했고, 신기해 했습니다. 또한 그래서 이들이 손님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재료를 언제 사고 손질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 고객 앞에 내놓는 지 하루 일과를 전시했습니다. 정말 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진심이 전해지자, 고객들은 더욱 고마운 마음으로 음식을 들고 매장을 나서게 됐습니다. 이 후 유명 방송사에서 이 스토리를 화제로 다루었습니다. 부녀의 놀라운 스토리텔링이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겠다는 FC전략연구소의 선구안이 적중한것입니다.  ‘이곳은 흔한 아시아 음식 매장이 아닌 KOREA의 매장이다. 지금 당신이 맛본 치킨은 오직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한국의 음식’이라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어필됐습니다.   세계인이 좋아하는 음식의 흐름과 시스템은 이미 한국이 가지고 있습니다.  FC전략연구소는 해외 현지인들에게 이런 흐름을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우리는 한국의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살아남은 아이템들이 해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매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Crunchik’n의 리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매장의 치킨 맛이 아닌 ‘한국의 우수성’을 논합니다.미국의 유명방송 Tamron Hall SHOW 에 출연한 부녀  :   Why She Left Her Career to Help Her Dad Open His Dream RestaurantJohn and Jennifer Choi are the owners of Crunchik’n, a Korean food chain. The father-daughter duo talks about taking a leap of faith to start their business that ultimately led to their dreams coming true. It’s a powerful sit-down that you will never be able to forget. 2023년 이미 크런치킨은 미국에서 유명한 음식점이 되었습니다.  그들도 유명인이 되어 유명 방송에 출연하고 펀딩과 제휴를 통해 프랜차이즈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가맹점을 출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에 한국의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음식문화도 함께 자리잡아가는 중입니다. 그런데도 움직이지 않을 것인가요? 황무지를 붉게 개척한 그 유구의 땅은 벌써 자유의 땅이 된 지 오래입니다. FC전략연구소 김중민소장과 함게 도전하십시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2-14 13:06:36 CAREER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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